[코스닥]600선 지지받고 이틀째 강세…603.96(1.16P↑)

입력 2006-11-10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600선 지지 속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6포인트(0.19%) 오른 603.96로 마감했다. 장 중 등락을 거듭했으나 600선 근처까지 밀린 이후 다시 반등하는 흐름이 지속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억원, 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과 섬유의류가 2% 이상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고, 유통 건설 반도체 통신장비도 소폭 올랐다. 반면 기타제조, 인터넷, 방송서비스는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1.08%) 하나로텔레콤(-1.57%) 메가스터디(-3.40%) 다음(-2.52%) 네오위즈(-1.25%)이 하락했고, LG텔레콤(1.89%) 아시아나항공(0.47%) 휴맥스(4.53%) CJ인터넷(1.70%)는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앞두고 10.08% 급등했다. 이 회사는 13일부터 코스닥을 떠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다.

신규상장종목인 화신테크는 공모가의 2배인 540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된 이후 곧바로 상한가에 올라 6210원으로 마감했다. 상장 첫날 오를 수 있는 만큼 다 오른 셈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를 포함해 4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23개 종목이 떨어졌다. 66개는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11,000
    • -0.01%
    • 이더리움
    • 4,26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92%
    • 리플
    • 2,792
    • -0.29%
    • 솔라나
    • 184,300
    • +0%
    • 에이다
    • 538
    • -2.8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4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1.24%
    • 체인링크
    • 18,210
    • -1.25%
    • 샌드박스
    • 17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