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GM대우 성장세에 동반한 도약 기대-미래에셋증권

입력 2006-11-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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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0일 오스템에 대해 GM 대우 자동차가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온 매출 편중에 의한 잠재 리스크 요인을 최대의 기회요인으로 탈바꿈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김재우 연구원은 "과거 대우자동차의 실적이 부진했던 기간에는 오스템의 수익율도 함께 감소하면서 편중된 매출 비중에 대한 잠재 리스크 요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은 "GM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준중형차종 개발 과제인 델타II 프로젝트를 통해 2008년 8월 이후 5년간 연평균 500억원에 육박하는 부품 공급권을 확보했다"며 "또, 소형차 개발 과제인 감마 프로젝트에서도 추가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목해야할 사항은 주력 납품업체인 GM 대우의 성장세와 동반한 중장기 성장 전망과는 별도로 오스템이 중국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매출처 다양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다이모스, 한일이화 등을 통해 우회 공급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으로의 시트 프레임 물량이 내년도 신규 차종 납품 확대와 함께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상태.

김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과 당초 전망대로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오스템의 성장 추이를 고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투자전략 수립이 유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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