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나는 한효주다’라는 생각으로 연기” [‘쎄시봉’ 언론시사]

입력 2015-01-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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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김희애가 한효주의 40대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쎄시봉’(제작 제이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현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와 김현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극 중 김희애와 한효주는 각각 40대, 20대의 민자영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김희애는 “비슷하다고 평가해줘서 다행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희애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한효주다’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누가 뭐래도 난 한효주야’라고 생각하고 했다. 속으로는 걱정이 많이 됐다. 워낙 (한효주가) 빛나는 미모의 소유자다. 비슷하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 감상실이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영화 ‘쎄시봉’은 서정적인 포크음악의 선율과 가슴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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