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다비치, 올망졸망 귀엽던 그녀 이젠 키스도 쭉쭉…달라졌다

입력 2015-01-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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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다비치

▲사진=CJ E&M

다비치 컴백이 화제다. 특히 다비치의 귀여운 그녀 강민경이 신곡 티저 속 파격 ‘눈물 키스’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타이틀곡 ‘또 운다 또’ 2차 티저 속 강민경은 눈물을 흘리며 과감히 먼저 남자 주인공에게 입맞춤을 시도, 영상 속 애절한 분위기를 뒷받침 한다. 강민경의 애절한 키스신으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영상 속 남자와 거칠게 다투는 강민경과 이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이해리와의 관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발 그 앞에서 울지마, 무슨 말만 하면 울잖아’라는 슬픈 가사 또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의 정서를 뒷받침하며 ‘다비치표 발라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촬영으로 진행된 타이틀곡 ‘또 운다 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강민경은 이별 앞에 슬퍼하는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재현, 현지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미니앨범 'DAVICHI HUG'는 고품격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 등 2개의 타이틀곡과 멤버 각각의 자작곡을 수록, 전보다 성숙한 다비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각각 자작곡 ‘너에게’와 ‘봄’에서 실제 경험담을 담았다. 이해리는 “고스란히 그 분에대한 이야기를 쓴 것은 아니지만 디테일하게 썼기 때문에 (본인의 이야기라는 것을)아실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강민경은 “아마 연락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가사를 쓸 때 살짝 고민을 하기도 했다. ‘연락이 오면 안되는데 어떡하지?’하고” 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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