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현대重, 돈 안되는 3개 본부 털어낸다 등

입력 2015-01-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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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돈 안되는 3개 본부 털어낸다

현대중공업이 성과가 낮은 일부 사업본부의 분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현대중공업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등 3개 사업본부의 분사를 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별도의 법인 설립을 통해 이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9일 권오갑 사장 등이 참석한 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이 같은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는 “회사 분할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폭넓게 논의되고 있다”고 분사를 시사했다.


◇ 코스닥 600선 뚫는다

시가총액 15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닥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6년간 이어졌던 박스권을 탈피해 6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27포인트(0.39%) 오른 584.54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코스닥은 직전 최고치인 지난 2013년 5월 29일의 585.69 돌파를 앞두고 있다.


◇ '甲질' 홈쇼핑, 사회공헌 호들갑

홈쇼핑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홈쇼핑 업체들이 연초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등 발걸음이 분주하다. 미래부가 이번 재승인 심사 때부터 방송의 공적 책임 및 공정거래, 경영 투명성 부분에 대한 과락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재승인을 따내기 위한 ‘급조한 선행’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제2 가계빚' 개인사업자 대출 지난해 19조 ↑... 7년 만에 최대

가계빚이 사상 최고 행진을 잇는 가운데 ‘제2의 가계부채’로 여겨지는 개인사업자 대출마저 지난 1년간 19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209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조8000억원이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 은행을 통한 가계대출 증가액(37조3000억원)의 50.4%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연간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증가액은 2007년(19조8000억원) 이후 7년 만의 최대다.


◇ [포토] '테러 경계령' 긴장감 도는 다보스

스위스 경찰들이 20일(현지시간) 제45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포럼이 진행되는 다보스의 한 호텔 지붕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는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 300명을 비롯해 140여 개국의 비즈니스 지도자 1500명 등 2500여 명이 참석,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뉴스] 1인당 의료관광객 지출액, UAE 1771만원 '1위'

중동의 석유부국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의료관광객 가운데 1인당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국민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의료관광으로 쓴 금액이 1인당 평균 1771만원으로 압도적 수위를 차지했다.


◇ [데이터뉴스] 60세 이상 실손의료보험 가입률 6명중 1명

60세 이상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6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21일 실손의료보험 가입률은 60세 미만이 64.7%에 달한 데 비해 고령층은 17%에 그쳤다고 밝혔다. 사망·장해·요양·간병 등을 담보로 하는 생명·장기보험 가입률의 경우 60세 이상은 각각 45.7%와 2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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