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JYP의 최장수 연습생으로 유명한 지소울이 데뷔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 식구들이 그를 응원했다.
수지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울 오빠 드디어 나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데뷔 앨범 ‘커밍 홈(Coming Home)’의 재킷사진을 올렸다. 또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 중인 윤박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울. 커밍 홈(Coming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노래를 재생하고 있는 화면을 함께 올렸다. 2PM의 준케이도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울의 노래 ‘You’의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진짜를 들어라! 지소울. 지현아 진짜 고생했다. 멋지다. 이제 다 죽었네”라는 글을 남겼다.
지소울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최장수 연습생으로 2001년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로 발탁된 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15년 간 가수데뷔를 준비해왔다. 지소울은 19일 자정 데뷔앨범 ‘커밍 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소울의 데뷔 앨범은 타이틀 곡 ‘유(You)’를 포함해 팝, 소울, 알앤비, 딥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JYP 소속 스타들의 지소울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소울 데뷔 다들 축하해주네”, “지소울 15년이면 대단하다”, “지소울 오래 기다린만큼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