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2년 만에 종영…네티즌 “원조긴 하지만 발전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어”

입력 2015-01-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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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2년 여 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 suny****는 “원조긴 하지만 나름대로 발전이 없으면 살아남기가 힘들다. 프로그램 오래 유지 하는데 원조라는 타이틀을 붙이려면 뭔가 개발을 해야하고 기존 포맷에 약간의 변형을 추구해야되는데 매번 비슷비슷하니까 밀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남겼으며, 네티즌 ahck****는 “처음 그냥 아빠랑 노는 모습을 보여줬을때는 좋은 본보기로서 나도 반성하면서 아이랑 있을 땐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해외여행에 나같은 서민 가족이랑은 거리가 먼 모습과 아들이 우리도 저기 가서 놀자고 할 때마다 그렇게 해줄 수 없는 아빠의 마음을 너무 속상하게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 sk82****는 “아이들 데리고 억지 감동만 쫓아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막도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매주 챙겨봤어요. 고생 하셨고 아이들이 너무 그리울 것 같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 chan****는 “정말 엄마 미소 짓고 본 예능인데. 육아 예능의 원조인데. 이렇게 막을 내리다니 서운하네요. 정들었던 아이들을 못본다니 서글프고 속상해요”라고 반응했다.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그곳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약 2년 동안 방송을 이어왔다.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가 방송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애니멀즈’는 25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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