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라이벌 유격수 “강정호 입단 환영”

입력 2015-01-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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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피츠버그와 계약을 앞둔 '거포 유격수' 강정호가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선수로부터 환영의 메시지를 받았다.

미국 CBS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피츠버그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는 "강정호가 자신감을 품고 미국에 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는 강정호의 자신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도 "강정호가 한국팬의 자존심을 안고 미국으로 향했다. 강정호가 확실히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계약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SPN은 13일 피츠버그가 강정호와 4년간 1600만 달러(약 173억5200만원)에 계약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15∼16일 이틀간 신체검사를 받은뒤 협상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만료 기한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20일 오후 5시다.

앞서 피츠버그는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서 가장 높은 500만2015달러를 적어내 강정호와의 독점 협상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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