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종영 시청률 9.7% 기록

입력 2015-01-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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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는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펀치’는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 한별이 살해 사건의 치열한 공판이 벌어졌다. 검사 구동치(최진혁)는 빽곰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으면서 동시에 한별이 사건 목격자로 재판장에 선 아버지 구영배(한갑수)를 심문했다.

문희만(최민수)과 정창기(손창민)의 도움으로 한열무(백진희)와 이장원(최우식), 유광미(정혜성)은 증거를 손에 넣게 되었고, 이를 법정에서 공개했다. 빽곰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로 인해 최광국은 결국 공소 시효를 앞두고 살인교사 혐의로 징역20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재판을 마친 뒤 집에 돌아가려던 문희만의 차 안에는 괴한이 타고 있었고, 백미러로 괴한의 정체를 파악한 문희만은 아내에게 “오늘 늦을 것 같다.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 말한 뒤 눈을 감았다. 그 후 3년 뒤 검사복을 벗은 구동치는 변호사가 돼 한열무를 다시 만나 서로를 향해 미소 지으며 함께 새로운 사건 해결에 나서는 모습으로 극은 마무리 됐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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