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특별한 콘텐츠 다 담았다…비판보다는 즐거움을 가져가길"[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오픈식]

입력 2015-01-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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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이하 SM)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복합문화공관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 오픈식을 갖고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이수만 회장은 "SM 아티스트가 한꺼번에 많이 모인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렇게 모여줘서 감사하다. 더 많이 모이는 기회를 1년에 4번정도 만들어서 우리끼리 즐겁게 놀아보도록 하겠다"고 운을 떼며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만 회장은 "오래전부터 도시안에서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어뮤즈파크를 만들면 어떨까 구상해왔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SM만의 작지만 특별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이 곳에 다 모여 보여질 수 있도록 계획하에 준비해왔다"고 설명헀다.

이어 이수만 회장은 "SM이 리더로서 역할을 잊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는 생각에 어깨의 무거움을 느끼며 고민해왔다. SM는 IT와 CT(Culture Technology)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문화콘텐츠"라며 "특히 홀로그램 뮤지컬은 전 세계 최초로 시도해보는 것이다.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작이니 만큼 부족한 것이 있지만 응원해주길 바란다. 문화는 즐기는 것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작게 시작한다"라며 "일상 속에 셀러브리티와 접합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 점점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비판보다는 즐거움을 가져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이수만 프로듀서를 비롯해 장동건, 강호동, 김하늘, 엑소, 소녀시대, 인피니트 등 소속 아티스트와 각계 유명인사가 참여했다.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은 총 6층 규모로 셀러브리티 샵인 ‘SUM’, SM의 실제 아티스트와 같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체험 공간 ‘SMTOWN STUDIO’, 머천다이징 카페인 ‘SMTOWN LIVErary CAFE’, 대형 파나비전, 홀로그램 공연, 실황 공연, 미디어맵핑 공연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멀티 씨어터 ‘SMTOWN THEATRE’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는 14일 그랜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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