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 정의선, 고성능차 시장 도전 선언… “N시리즈 2년 내 출시할 것”

입력 2015-01-13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7년까지 고성능차 N 시리즈를 출시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5 북미 모터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 시리즈는 폭스바겐의 R라인을 모티브로 만들어 진다. 고성능 라인업을 통해 현대차의 위상과 점유율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고성능차는 정 부회장의 숙원 사업 중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달 23일 BMW의 고성능 모델인 M 시리즈의 연구소장을 지난 7년간 지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한 후 고성능 라인업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저조한 미국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조만간 신개념 픽업트럭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SUV와 승용차의 DNA를 계승한 새로운 세그먼트의 픽업트럭 콘셉트카 ‘HCD-15’를 선보였다.

정 부회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미국 시장에 통할만한 픽업트럭을 콘셉트카로 내놨다”며 “미국 시장의 반응을 보고 추후 출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모터쇼 관람 도중 유일하게 토요다의 ‘캠리’에 직접 앉아 봤다. 정 부회장 “캠리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일본차”라면서 “남양 연구소에도 있지만, 여기서(모터쇼 현장) 직접 타보고 인테리어를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을 수행한 현대차 임원들도 직접 캠리에 탑승했다. 정 부회장과 임원들은 캠리 안에서 실내 인테리어와 디자인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89,000
    • +1.15%
    • 이더리움
    • 3,44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65,600
    • -0.76%
    • 리플
    • 1,969
    • +1.44%
    • 솔라나
    • 148,100
    • +5.79%
    • 에이다
    • 291
    • +0.34%
    • 트론
    • 470
    • +1.51%
    • 스텔라루멘
    • 255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58%
    • 체인링크
    • 16,230
    • +1.44%
    • 샌드박스
    • 49.78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