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매출 본격화 영업익 고공상승 기대-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5-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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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나노스에 대해 신규 사업인 ‘스마트폰 손떨림보정(OIS)용 홀센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첫 제시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OIS 기능을 위한 핵심 부품인 홀센서는 기존 가전용 중심에서 올해 스마트폰 시장으로 신규 진입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며 “홀센서 시장은 기존에 일본 ‘Asahi Kasei’ 독점 체제였으나 나노스가 해외 대형 고객사로 진입에 성공해 향후 시장이 양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주요 업체들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나노스의 핵심 사업인 고화소 카메라모듈용 블루필터 매출도 전년대비 65%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8메가바이트 이상 고화소 카메라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블루필터의 수요는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 연구원은 “나노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372% 증가한 273억원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주당순이익(EPS) 예상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 수준에 불과해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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