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화재, 원룸‧투룸 사는 20~30대 큰 피해

입력 2015-01-11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자의 상당수가 20~30대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7시께 화재 피해자는 사망 4명, 부상 124명으로 집계했다. 부상자 중 11명이 중상을 입었고 46명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20대 피해자가 50명, 30대가 44명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10대 이하 피해자는 12명, 40대 10명, 50대 7명, 60대 이상은 5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피해가 20~30대 젊은 직장인 층에 집중된 이유로는 아파트 규모와 토요일 오전이었던 화재 시각이 꼽혔다.

불이 시작된 대봉그린아파트는 10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로 17m2 안팎의 원룸 또는 투룸으로 이뤄졌다. 불이 번진 ‘드림타운’과 ‘해 뜨는 마을’도 각각 10층과 15층짜리 아파트도 비슷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아파트는 작은 규모이면서 지하철 1호선‧경전철 의정부역과 5분 거리로 가까워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다.

또한 토요일 오전 불이 나면서 방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는 등 평일 아침보다 늦게까지 집에 남아있었던 사람이 많아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아파트 대형화재가 난 의정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경기도를 통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92,000
    • -0.63%
    • 이더리움
    • 3,08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71,100
    • -1.04%
    • 리플
    • 1,731
    • +2.49%
    • 솔라나
    • 125,300
    • -1.34%
    • 에이다
    • 257
    • +0%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22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0.84%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61.27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