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리버풀과 이별…LA 갤럭시 이적 공식 확정

입력 2015-01-0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간판스타로 활약해 온 스티븐 제라드가 미국프로축구 LA 갤럭시로 이적을 확정했다.

LA 갤럭시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난 후 LA에 입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제라드가 1년 6개월 계약을 맺었고 연봉은 약 400만 파운드(약 66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제라드는 지난 1987년 리버풀 유소년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8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올 시즌까지 리버풀에서만 활약해 왔다.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제라드는 올해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리버풀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았으나 미국 무대를 선택했다. 제라드는 우선 이번 시즌까지 리버풀서 활약하고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마무리 된 후 7월에 LA 갤럭시에 합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82,000
    • -0.13%
    • 이더리움
    • 5,04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0.54%
    • 리플
    • 698
    • +0.72%
    • 솔라나
    • 192,300
    • -2.93%
    • 에이다
    • 553
    • -0.9%
    • 이오스
    • 825
    • +2.7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0.48%
    • 체인링크
    • 20,530
    • +1.84%
    • 샌드박스
    • 470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