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 이본, 필름있수다 계약…장진 사단에 합류 "자만하지 않겠다"

입력 2015-01-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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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이본, 필름있수다 계약…장진 사단에 합류 "자만하지 않겠다"

▲MBC

199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던 '검은콩'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계약을 체결했다. 장진 사단에 합류할 그녀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7일 오전 배우 매니지먼트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김예원,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본은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KBS 드라마 '느낌', '순수'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다. KBS FM '볼륨을 높여요'의 초대 DJ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활동했다.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본은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패밀리'로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고,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을 다시 선보이며 많은 눈길을 모았다.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은 "이본 필름있수다 계약, 정말 잘 됐다" "이본 필름있수다 계약, 장진 사단에서 어떤 걸 보여줄까" "이본 필름있수다 계약, 과거의 매끄러운 진행이 되살아날까" "이본 필름있수다 계약, 장진 감독의 차기작에도 나오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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