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아시아’ 제작진, 브라질 촬영 떠나 피습...무슨일이?

입력 2015-01-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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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1TV '러브 인 아시아'의 촬영팀이 브라질에서 촬영 도중 강도를 만나 PD가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KBS에 따르면 '러브 인 아시아'의 김동훈 PD는 지난 2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북부 벨렝 지역에 있는 출연자의 부모 집에서 촬영하던 중 집안으로 침입한 강도 3명에게 흉기로 위협을 당했다.

김 PD는 강도들이 촬영장비와 테이프를 빼앗으려 하자 이를 막으려고 저항하다 강도들에게 코를 가격 당했으며, 강도들이 휘두른 송곳에 얼굴 2~3군데를 다쳤다.

또 강도들에게 카메라와 테이프 등 촬영 장비와 현금 6000달러를 빼앗겼다.

경찰이 출동해 강도 일당 중 2명을 체포하고 촬영 장비는 회수했지만 현금은 회수하지 못했다.

현재 김 PD는 병원 치료를 받은 후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러브 인 아시아'는 2005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 중인 다문화 가족의 휴먼 스토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으로 찾아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향의 가족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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