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키스신 비결? 상대역에 따라 달라…고성희와 스킨십 여운이 있다" ['스파이' 제작발표회]

입력 2015-0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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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키스신의 비결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서울 호텔에서 KBS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석 PD를 비롯해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김재중은 "비결이 따론 없지만 상대 배우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 것 같다. 고성희 씨와 하면서 자연스럽고 감동이 있다. 키스신이나 스킨십신이있을때도 오랬동안 여운을 주는 배우인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키스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와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멋있기도 하고 따뜻하고 아프기도 하면서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이 맡은 선우 역은 모두가 위장정보가 아닌지 의심할 때 진짜 정보임을 밝혀내는 등 비상한 두뇌와 탁월한 분석력을 갖춘 인물. 일을 할 때는 냉철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하기만 한 면모를 동시에 그려낸다.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하는 긴박감 넘치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다.

'스파이'는 KBS가 야심차게 신설한 금요 미니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50분물을 2부 연속 편성,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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