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KBS 드라마 첫 입성…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너무 좋아" ['스파이' 제작발표회]

입력 2015-01-06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중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서울 호텔에서 KBS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석 PD를 비롯해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김재중은 "KBS 드라마 첫 입성인데 너무 좋다.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너무 좋다. KBS 드라마 사랑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중은 "집에서는 엄마밖에 모르는 아들이고, 국정원에서는 냉철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 두 가지 모습이 잘 조화가 돼 드라마에서 비춰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한 인간이지만 각기 다른 조건 속에서 잘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앞선 작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가득한 캐릭터와의 차별점에 대해서 김재중은 "가족과의 사랑도 있고 여자친구와의 사랑도 있다. 따뜻하고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20대 청년의 느낌의 캐릭터다. 그렇지만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갈등을 풀어나가는 행동과 고민이 앞선 작품과 다르다"라며 "국정원 직원이라고 해서 무언가 연습하기보다 평범한 20대의 청년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이 맡은 선우 역은 모두가 위장정보가 아닌지 의심할 때 진짜 정보임을 밝혀내는 등 비상한 두뇌와 탁월한 분석력을 갖춘 인물. 일을 할 때는 냉철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하기만 한 면모를 동시에 그려낸다.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하는 긴박감 넘치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다.

'스파이'는 KBS가 야심차게 신설한 금요 미니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50분물을 2부 연속 편성,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44,000
    • +2.7%
    • 이더리움
    • 3,318,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17%
    • 리플
    • 2,165
    • +3.84%
    • 솔라나
    • 136,800
    • +5.31%
    • 에이다
    • 414
    • +6.1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0.88%
    • 체인링크
    • 14,380
    • +6.13%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