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초 세모녀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입력 2015-01-06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모(48)씨가 6일 낮 12시 21분 경북 문경 농암면 대정숲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 충북 청주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아내와 딸을 죽였고 나도 죽겠다"라고 119에 신고한 후 혼다 어코드 승용차를 타고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달아났다.

이후 경찰은 강씨를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씨의 아내(48)와 큰 딸(14), 작은 딸(8)의 시신을 발견한 뒤 행적을 감춘 강씨의 뒤를 쫓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5,000
    • -3.01%
    • 이더리움
    • 4,510,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75%
    • 리플
    • 3,040
    • -2.88%
    • 솔라나
    • 198,600
    • -4.29%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94%
    • 체인링크
    • 20,300
    • -4.56%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