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제라드 2골 활약으로 FA컵 32강 진출…아킨펜와, 제라드 유니폼 득템으로 '소원성취'

입력 2015-01-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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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2골'

(사진=리버풀 페이스북 캡처)

올시즌을 끝으로 정든 소속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스티븐 제라드가 잉글랜드 FA컵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AFC 윔블던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제라드는 전반 12분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1-1 동점이던 후반 17분 또 한 골을 성공시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윔블던은 전반 36분 아킨펜와 동점골을 넣으며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이변을 일으키는데 실패했다. 윔블던은 잉글랜드 4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이날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윔블던의 공격수 아킨펜와는 경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제라드의 유니폼을 갖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아킨펜와는 결국 경기 후 제라드의 유니폼을 얻는데 성공했다.

윔블던은 4부리그 소속으로 리버풀과 비교적 대등한 경기 결과를 보이며 선전했다. 여기에 아킨펜와는 개인적으로 득점까지 기록한데다 우상이었던 제라드의 유니폼까지 얻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셈이다. 리버풀은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아킨펜와가 제라드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라드가 2골을 넣으며 리버풀을 승리로 이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라드 2골, 아칸펜와는 유니폼 득템" "제라드 2골, 아킨펜와는 졌어도 기분은 좋을 듯" "제라드 2골, 아킨펜와 은근 귀엽네" "제라드 2골, "아킨펜와는 소원 성취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제라드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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