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모델계 기강 폭로..."집합 있는데다 모이면 자리도…"

입력 2015-01-05 22:42 수정 2015-01-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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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사진=JTBC )

모델 이현이가 모델계의 엄격한 기강에 대해 털어놨다.

이현이는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모델들의 엄격한 선후배 기강에 대해 전했다.

앞서 촬영에서 이현이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동갑내기 모델 선배 한혜진과 복잡 미묘한 관계를 내비쳤다.

이에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한혜진에게 “혹시 모델 후배들을 집합시킨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집합 같은 건 없다”라며 부인했다.

이날 이현이는 “집합 있어요”라며 그동안의 설움에 대해 전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씨는 저를 ‘현이야’라고 하는데 저는 선배라고 부른다”며 모델계에 집합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집합이 아니라 그냥 모이자고 연락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현이는 “그렇게 모여도 연차 순으로 착석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서열 없는데가 어디있어", "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어디 가나 서열은 있지않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여자들이 많아 더 그럴수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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