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조규상 사장 산업포장 수상

입력 2006-11-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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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 조규상 대표이사(사진)는 오는 3일 산업자원부에서 열릴 제7회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표준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두산엔진은 2일 "조규상 사장은 선박용 엔진분야에서 표준화 선두에 기여해 세계적으로 선박엔진 업계를 주도하고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조선강국 Korea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엔진은 차세대 엔진이라 불리는 친환경 전자제어엔진을 세계 최초로 생산하고 10만 8천마력의 세계 최대 크기 엔진을 생산해 내는 등 기술과 생산 양 측면에서 업계선두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8일에는 세계 최단기간인 22년만에 엔진생산 누계마력 4천만 마력을 달성해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2006년은 두산엔진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고, 이미 수주는 1조원 이상을 달성 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사내 모든 업무를 고객지향의 최적 프로세스로 구현하기 위해 업무자동화하고 엔진제작 및 생산에 관한 모든 공정 또한 표준화를 시킴으로써 고객만족, 불량감소, 생산성향상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

업무 표준화와 더불어 국내 엔진부품 제작기술에 대한 표준화에도 크게 기여한 두산엔진은 협력사 및 산학협동으로 엔진의 핵심부품 및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불량률 감소, 공정단축, 생산성 향상 및 납기준수로 제품의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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