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16단 반도체 다중칩 개발

입력 2006-11-01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1일 세계 최초로 16개의 메모리 반도체를 1개의 패키지 (64 Ball FBGA : 12mm×16mm×1.4mm) 에 탑재한 16단 MCP (다중칩: Multi Chip Packag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신개념 CTF (Charge Trap Flash) 40나노 32기가 낸드 플래시와 50나노 1기가 D램 등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반도체 나노기술의 새장을 열었던 삼성전자가 이번엔 첨단 패키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또 한 번 선보인 것이다.

16단 MCP는 현재 양산 중인 최대용량 메모리 8 Giga bit 낸드 플래시 16개가 적층되어 반도체 칩 1개에 무려 16 Giga Byte (= 128 Giga bit) 에 달하는 대용량 메모리를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16단 MCP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개발한 10단 MCP (14mm×18mm×1.6mm) 보다 30% 이상 작은 패키지에 16개의 칩을 적층한 제품으로 반도체 패키지 기술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03년에 6단 MCP를 개발한 이후 올해 16단 MCP 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 칩 적층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MCP 기술을 주도하게 됐다.

또한, 이번 16단 MCP 개발로 다중칩 패키지 기술 부문에서 8단 적층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업계에 비해 약 2년 정도 앞선 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차세대 패키지 분야의 리더십도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16단 MCP에는 웨이퍼를 한층 얇게 가공하는 기술, 칩 절단(Sawing) 기술, 웨이퍼 재배선 및 와이어 본딩 기술 등 기존의 기술을 뛰어 넘는 최첨단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MCP를 구성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서 지난 '04년 처음으로 MCP 시장에서 1위에 올랐으며, 올해도 35% 이상의 점유율로 3년 연속 세계 1위 수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02,000
    • +1.8%
    • 이더리움
    • 2,971,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15%
    • 리플
    • 2,002
    • +0.7%
    • 솔라나
    • 124,800
    • +2.97%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10
    • -2.34%
    • 체인링크
    • 13,140
    • +3.96%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