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성우 무시 발언 논란 “할 거 없으면 해보려고요”…네티즌 “성우 아닌 나도 기분이 나쁘다”

입력 2014-12-31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인 박슬기가 성우 직업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박슬기는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박슬기 씨 목소리 성우같아요. 애니메이션 더빙해도 되겠어요”라며 목소리를 칭찬했다. 이에 박슬기는 “할 것 없으면 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박슬기의 발언을 접한 KBS 권창욱 성우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할 거 없으면 해보려고요’라는 말은 그 직업군에 대한 모독이다.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죄다 ‘할 거 없어서 그거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라며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이어 권창욱 성우는 “무의식 중에 저런 말이 나왔건 어쨌건 ’할거 없으면 해보겠다’는 말은 그 일을 평소에 어지간히도 우습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어떤 직업이 됐던 ‘할 거 없으면 해보겠다’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 세상에 하찮은 일이 어디있는가. 그 일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의 인격이 하찮은 수준이다”라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박슬기 성우 비하 발언 논란을 접한 네티즌은 maxi****는 “할 거 없으면 해보겠다. 그렇게 쉬운 직업인가. 성우 아닌 나도 기분이 나쁘다”라고 반응했고, 네티즌 Soo2****는 “속 뜻이 어쨌든 듣는 입장에서 기분 나빴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거다”라고 의견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84,000
    • +0.84%
    • 이더리움
    • 2,665,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0.2%
    • 리플
    • 1,532
    • -0.58%
    • 솔라나
    • 105,400
    • +0.57%
    • 에이다
    • 275
    • -0.36%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90
    • +1.44%
    • 체인링크
    • 11,650
    • -0.34%
    • 샌드박스
    • 59.2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