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31일 500만 돌파 “황정민 ‘신세계’ 넘어 역대 최다”

입력 2014-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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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국제시장’(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제균)이 보름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국제시장’이 이날 오전 7시 5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의 500만 돌파 속도는 2012년 추석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1232만명)보다 3일 빠르고, 2013년 겨울 극장가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명)보다는 2일 빠른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국제시장’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황정민은 ‘신세계’(누적 468만명)를 넘어선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국제시장’은 개봉 2주차 주말(27, 28일) 동안 109만2023명을 동원하며 89만7133명을 불러 모은 개봉 주 주말(21, 22일)보다 약 22% 관객 수가 늘어났고, 3주차 평일을 맞이한 29일(28만2232명)에는 지난 주 22일(20만4535명)보다 무려 38%나 상승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로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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