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질투 시작… 알콩달콩 로맨스 “키스 할까”

입력 2014-12-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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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질투 시작… 알콩달콩 로맨스 “키스 할까”

▲힐러 지창욱, 박민영(사진=KBS 2TV)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 측은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하얀색 털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다. 여기에 박민영을 달콤하게 바라보는 지창욱의 눈빛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29일 방송된 ‘힐러’에서 정후는 문호(유지태 분)와 영신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영신을 향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나타냈다. 정후는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에 빠진 영신에 약을 챙겨주고, 조민자(김미경 분)의 말도 무시한채 영신의 얼굴을 보기 위해 썸데이 신문사에 출근했다.

이에 정후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힐러’ 측 관계자는 지창욱과 박민영의 로맨스에 대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 달라”라며 “오늘밤도 시청자들을 잠 못들 게 할만한 설레는 장면들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진짜 잘 어울린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드라마 재밌는데 왜 인기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러’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질투 시작… 알콩달콩 로맨스 “키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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