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당협위원장·보궐선거 공천 전부 여론조사로 결정할 것”

입력 2014-12-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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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6개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과 오는 4월 치러질 재보궐 선거 공천을 모두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송년 오찬에서 “공천과 당협위원장 선정과정도 같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강특위 구성은 설명 안 해도 잘 아실거고 1번, 2번, 3번 이런 식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 같아서 안 된다고 했다”면서 “나는 일체 당권 권력권자를 없애겠다고 하고 당대표가 된 사람이다. 그래서 당협위원장 선정도 국민 뜻을 물어야 한다. 전부 여론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어떤 분들이 말씀하시길 ‘당 대표로서의 권한이 줄어들고 힘이 빠져들고 되겠냐 안 된다’고 하는데 내가 올바른 길 감으로써 나를 지지하고 따라오게 만들어야지 힘을 가지고 따라오게 끌고 가는 건 절대 안 한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4월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언급, “3개 지역 보궐선거 있다. 이 보궐선거에 대한 공천도 100% 지역주민의 뜻을 물을 것”이라며 “그리고 조기 공천 하겠다. 1월 달 안으로 공천해서 빨리 선거운동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도 여론조사 지역주민 원하는 바 대로 공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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