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생산 0.1% 증가...두달 연속 증가세

입력 2014-12-30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공업생산 1.3%↑…소매판매 1.9%↑

11월 실물경제가 광공업 생산 증가 영향으로 미약하나마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8월에 -0.6%, 9월에 -0.8% 등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10월 0.3%를 기록해 증가세로 돌아선 뒤 이번 달에도 전월 대비 0.1% 증가한 것이다.

광공업 생산도 자동차(9.0%)와 반도체 및 부품(2.9%) 등이 늘어 두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광공업 중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1.4% 늘어난 가운데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지난달에 2009년 5월 이후 5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 74.4%를 기록했다.

10월에 줄었던 설비투자도 일반기계류, 기타운송장비 등의 투자가 증가해 전월보다 13.1% 증가했다.

소비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9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했던 소비는 전월보다 1.9% 증가했다. 승용차, 통신기기, 컴퓨터 등 내구재(7.8%)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2.4%), 운수업(1.5%) 등에서 증가했으나, 숙박·음식점(-3.4%), 전문·과학·기술(-3.3%) 등이 줄어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반면 향후 경기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선행지수는 103.2로 전월대비 0.1포인트 감소하는 등 7월 이후 지속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경기국면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9.8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00,000
    • +2.29%
    • 이더리움
    • 3,06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33%
    • 리플
    • 2,070
    • +2.78%
    • 솔라나
    • 129,400
    • +3.35%
    • 에이다
    • 399
    • +4.72%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0.46%
    • 체인링크
    • 13,440
    • +2.83%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