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ㆍ박항서 등 2002 월드컵 멤버, 신영록 등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14-12-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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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긴 채 침몰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사생활 논란과 맞물리면서 감독직을 사임했다. (사진=뉴시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던 당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연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팀 2002' 멤버들은 OB축구회와 한국축구인노동조합에 3천만원씩, 축구 선수 신영록씨와 이재호씨에게 각각 2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과 박항서 상주 감독, 윤정환 울산 감독, 전남 김병지 등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신영록은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뛰다가 2011년 5월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재활중이다.

이재호는 고려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7년 대학연맹전에서 뇌진탕으로 쓰러진 뒤 언어,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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