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실종 한국인 3명, 여수제일교회 선교사 일가족

입력 2014-12-28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뉴시스)

28일 인도네시아를 떠나 싱가포르로 가던 중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선교 중이던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 박성범 씨 일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수제일교회의 김성천 담임목사와의 통화를 통해 박성범씨와 부인 이경화씨, 그리고 11개월 된 딸 1명은 이번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목사는 “박 선교사가 약 3년 전 인도네시아에 파견됐다”며 “교회 단독 파송은 아니며 파송단체를 통해 파송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신학을 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인도네시아에) 가라고 했지만 박 선교사가 열정이 있어서 평신도 선교사로 선교지에 가기를 원해 허락했다”며 “실종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고 심정을 전했다.

박 선교사는 2년여 전 부인 이경화 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이슬람권인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 비자를 받을 수 없어 1년마다 인근 싱가포르로 나와 비자를 갱신해 왔으며 이번에도 싱가포르에서 비자를 갱신하러 나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29일 파송단체 관계자가 교회에 도착하는 대로 후속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정청래 “국회의원 재보궐, 민주당 모든 지역 출마…전략공천 원칙”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71,000
    • +0.63%
    • 이더리움
    • 3,26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66%
    • 리플
    • 2,003
    • +0.7%
    • 솔라나
    • 123,800
    • +0.57%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76
    • +0.85%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0.59%
    • 체인링크
    • 13,310
    • +1.6%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