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해숙, 알고보니 독한 악녀 ‘반전’… 13년 전 최달포 사건에 연루?

입력 2014-12-26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노키오 김해숙, 알고보니 독한 악녀 ‘반전’… “13년 전 최달포 사건에 연루?”

▲피노키오 김해숙, 진경(아래)(사진=SBS '피노키오' 화면 캡처)

피노키오 김해숙의 악행이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로사(김해숙 분)가 13년 전 최달포(이종석 분)네 가족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피노키오’ 방송에서 달포는 뉴스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로사의 행동을 보고 놀랐다. 이를 로사의 아들인 범조(김영광 분)에게 알렸고, 범조는 로사의 반전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로사는 13년 전 달포의 가족이 파탄났던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폐기물처리장 화재사건이 발생해 많은 희생자가 나자, 로사는 차옥(진경 분)을 불러 왜곡보도를 해달라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로사는 차옥에게 파일을 건네며 “그때처럼”이라고 덧붙였다. ‘그때처럼’은 앞서 13년 전 달포의 가족이 파탄났던 사건을 의미했다.

싸늘한 로사의 모습은 늘 소녀처럼 행동하고 편견이 없는 듯 굴었던 로사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로사는 겉으로는 늘 웃으며 소녀처럼 행동했지만, 뒤에서는 이익을 위해서라면 갖은 악행과 조작을 서슴치 않는 섬뜩한 악녀였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13년 전 사건에 차옥과 로사가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된 달포가 어떻게 복수를 진행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노키오 김해숙, 알고보니 독한 악녀 ‘반전’… “13년 전 최달포 사건에 연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98,000
    • +3.39%
    • 이더리움
    • 4,437,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920,500
    • +9.84%
    • 리플
    • 2,844
    • +6.96%
    • 솔라나
    • 187,900
    • +6.28%
    • 에이다
    • 561
    • +7.8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7
    • +6.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50
    • +8.7%
    • 체인링크
    • 18,690
    • +5.36%
    • 샌드박스
    • 179
    • +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