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FC 해체 위기 탈출…조직은 대폭 축소

입력 2014-12-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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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 FC가 해체 위기를 벗어났다.

경상남도 감사관실은 "감사를 통해 경남 FC 성적부진의 원인, 구단 운영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대전FC와 광주FC를 현지 방문하여 벤치마킹하는 등 구단 존속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조직을 대폭 구조 조정하고 구단을 다운사이징 한 후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운사이징의 대략적인 규모는 단장과 사무국장을 폐지하고 선수단 46명을 10명 줄여 36명 정도로 하며 사무국 직원을 18명에서 7명을 감축하여 11명 정도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미 사표를 제출한 사장, 감독, 코치 등에 대하여는 즉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또 감독에게 전권을 부여하여 감독체제의 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 내 감독을 임명, 새로운 감독 체제하에서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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