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 ‘대항마’ 니카라과운하 착공

입력 2014-12-23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나마운하보다 3배 길어·건설비 55조…환경오염 우려·이주 문제 등으로 거센 반대

파나마운하의 경쟁상대가 될 니카라과운하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니카라과의 오마르 알레슬레벤스 부통령과 운하 건설업체인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의 왕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브리토에서 착공식이 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브리토는 수도 마나과에서 130km 떨어진 곳이며 니카라과운하의 태평양쪽 진입로로 운하 첫 항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왕징 회장은 “운하는 중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니카라과의 역사와 경제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니카라과운하의 총연장은 278km로 파나마운하보다 세 배나 길며 수용 물동량 규모는 배가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하와 함께 2개의 항구와 공항, 발전소, 휴양지 등도 조성된다. HKND는 건설 기간은 약 5년 정도 걸리고 총 500억 달러(약 55조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운하가 건설되면 25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국내총생산(GDP)이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운하 건설 지역에 거주하는 농민과 원주민들의 토지 강제압류와 중남미 최대 식수원인 니카라과호수 오염 우려에 반대 여론이 거세다고 통신은 전했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96,000
    • +4.73%
    • 이더리움
    • 3,571,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345,800
    • +7.89%
    • 리플
    • 1,899
    • +6.15%
    • 솔라나
    • 153,800
    • +10.17%
    • 에이다
    • 302
    • +8.63%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63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66%
    • 체인링크
    • 16,690
    • +6.65%
    • 샌드박스
    • 51.5
    • +7.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