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상생의 하모니] 한화그룹, 교향악축제 후원 클래식 대중화 선도

입력 2014-12-22 10:21 수정 2014-12-2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예술 교육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한화클래식공연 장면.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지난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음악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국내 최고·최대의 음악축제다. IMF 외환위기 당시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단독으로 후원함으로써 전문교향악단을 양산하고 국내 음악가들의 연주 무대 활성화, 국내 순수 창작 레퍼토리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또 한화그룹은 단순히 교향악축제를 후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뿐만 아니라 지난 6년간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공연예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고품격 음악을 무료로 선사하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도 2004년부터 11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갖췄지만 한국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세계적 거장을 초청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한화클래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화는 일반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나눔 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공로상’, 2006년, 2011년에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김승연 회장이 예술의전당 사장으로부터 후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의 뜻으로 종신 회원증을 받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2013년 9월에는 문화예술 사회공헌네트워크가 벌인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이 뽑은 문화예술 우수기업 3위에 선정됐고,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한화예술더하기’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2,000
    • -1.81%
    • 이더리움
    • 5,314,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4.12%
    • 리플
    • 731
    • -1.48%
    • 솔라나
    • 235,500
    • -0.13%
    • 에이다
    • 636
    • -1.85%
    • 이오스
    • 1,133
    • -3.41%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1.13%
    • 체인링크
    • 25,550
    • -1.47%
    • 샌드박스
    • 631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