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구제역 확산… 확진 11곳에 1만5000마리 살처분

입력 2014-1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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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청북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뒤 충북에서 살처분한 돼지만 1만50000 마리를 넘겼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진천군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농장 11곳에서 돼지 1만5366마리가 땅에 묻혔다.

전날 추가로 의심증세를 보인 청주의 한 농장의 돼지 1천260마리도 살처분됐다. 이 농장은 충북 증평의 구제역 발생농장과 5.7㎞ 떨어져 있으며 돼지 2천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진천(8곳)·음성(1곳)·증평(1곳)군과 청주시(1곳)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렸다. 추가 의심신고가 들어온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구제역 발생 농가는 12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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