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올해 7경기 당 한 번꼴 오심

입력 2014-12-19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이 열릴 코린치앙스 경기장 전경(사진=AP뉴시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일곱 경기 중 한 번꼴로 오심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심판운영설명회를 열고 심판 징계 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225경기 가운데 33경기에서 오심이 나와 해당 심판에게 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5경기에서 페널티킥과 관련한 잘못된 판정이 내려졌다. 판들의 오프사이드 판정 정확도는 94.7%로 합격점을 줄 만한 수준이었으나 페널티킥 정확도는 75.6%에 불과했다. 전체 판정 정확도는 88.2%로 86.8%였던 2013시즌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운택 심판위원장은 "페널티지역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전체적으로 냉정함이 부족했다"면서 "심판의 자신감 결여가 원인인 듯하다. 이번 동계 훈련에서 교육을 통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의대 증원 30일 확정…정부 "못 받을 조건 말고 대화 참여를"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86,000
    • -3.23%
    • 이더리움
    • 4,548,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5.34%
    • 리플
    • 718
    • -4.52%
    • 솔라나
    • 193,800
    • -5.88%
    • 에이다
    • 646
    • -5.28%
    • 이오스
    • 1,116
    • -5.42%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5.15%
    • 체인링크
    • 19,880
    • -3.21%
    • 샌드박스
    • 628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