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개장 후 광명점 일대 교통마비 "2km 주차장 됐다"

입력 2014-12-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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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개장 후 광명점 일대 교통마비 "2㎞ 주차장 됐다"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일대가 18일 개장과 동시에 주차장으로 변했다.

이날 문을 연 이케아 광명점은 연면적 13만㎡의 넓이로 65개의 인테리어 쇼룸에서 8600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케아 광명점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주차 시설도 확보했다. 주차장만 3개 층으로 2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문제는 이케아 매장 주차 공간만 확보돼 있을 뿐 교통 인프라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단 것이다.

이 지역은 KTX 광명역세권지구에 위치해 있는데다 근처에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와 버스종합터미널 등이 몰려있다.

KTX광명역에서 이케아 광명점으로 가는 길의 거리는 약 2㎞다. 4차선 도로 중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아울렛 방향인 좌회전 차선은 한 개, 직진 차선 두 개, 코스트코 방향인 우회전 차선 한 개다.

실제 이케아 광명점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하나뿐인 좌회전 차선으로 차량들이 밀려들면서 2㎞ 도로 전체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케아 광명점 들어갈때 2㎞가는데 40분 걸렸다" "일단 쇼핑몰만 만들고 도로는 확장 안 해서 다들 거북이됨"등의 불만 섞인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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