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로또' 개복치, 경매가만 약 70만원?…약 2m 길이에 무게도 2톤 넘는 경우도…

입력 2014-12-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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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개복치(사진=방송 캡처)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다큐 숨'에서는 동해바다의 로또 물고기로 통하는 개복치가 공개됐다.

개복치는 작게는 20kg에서 크게는 2톤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물고기다. 하지만 로또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잘 잡히지 않은 희귀어종이다. 이날 고기잡이에 나선 어선도 첫 출항에서는 고등어만 잡혔을 뿐 개복치는 잡히지 않았고 두 번째 출항에서도 방어만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방어들 사이에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개복치가 발견됐고 몸길이만 어지간한 성인 남성의 키인 180cm에 달할 정도였다. 개복치를 옮기기 위해서는 크레인이 필요했을 정도였고 경매에서 고가에 팔렸다. 경매에 참여한 개복치 전문식당 사장은 "금 4돈 정도(약 70만원)의 돈은 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개복치를 경매를 통해 구입한 사장은 미리 구입해둔 개복치와 함께 해체했는데 한 마리를 해체하는데 최소한 1시간30분 정도를 필요할 정도였다. 내장의 길이만 10m에 달했고 눈 역시 어지간한 성인의 주먹 크기와 맞먹을 정도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개복치를 접한 네티즌은 "개복치, 정말 엄청난 크기네" "개복치, 직접 보면 무서울 듯" "개복치, 로또라는 이유가 있네" "개복치, 도치도 인기던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개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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