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문채원, 전지현ㆍ손예진 잇는 사랑스런 '술고래녀' 변신

입력 2014-1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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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부터' 전지현-손예진-문채원(CJ엔터테인먼트)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문채원이 손예진, 전지현의 뒤를 잇는 사랑스러운 ‘술고래녀’로 등극을 예고했다.

‘엽기적인 그녀’로 만취연기의 포문을 연 전지현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녹슬지 않은 만취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전지현의 만취연기는 공감을 부르는 리얼함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진상을 부려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싹한 연애’의 손예진은 과격하지만 사랑스러운 만취연기로 많은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에서 엄청난 주량을 자랑하지만 취하면 과격과 애교를 반복하는 그녀는 특유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전지현과 손예진에 이어 문채원이 기존의 청순단아한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만취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문채원은 대외적으로는 애교 많고 싹싹해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기상캐스터이지만 18년지기 준수 앞에서만은 잦은 폭력과 폭언, 술주정을 일삼는 반전 매력의 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족발과 소맥을 사랑하는 현우는 매일같이 음주로 스트레스를 날리며 모든 속내를 준수에게 터놓는다. 그녀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준수에게 소맥을 권하는 것은 물론 울고불고 떼를 쓰며 거침없는 손바닥 스매싱을 날리고, 결국엔 준수에게 업힌 채 귀가 하는 등 다양한 주사와 진상을 펼친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는 문채원은 리얼하면서도 귀여운 만취 연기로 다이나믹한 매력의 ‘현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새로운 매력을 펼칠 문채원과 스크린 첫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승기, 로맨스의 거장 박진표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1월 15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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