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투수개발 ‘물도랑’ 선보여… 배수로 물고임 문제 해결

입력 2014-1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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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계단식 구배로 물흐름 원활, 알루미늄 재질로 강도 높여

아파트 주차장, 옥상, 주방, 욕실, 건물 지하층 등에 배수로로 많이 쓰이는 트렌치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할 경우 불쾌한 악취는 물론이고 해충, 환경오염, 미관상 악영향 등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된다. 또한 기존 트렌치 시공법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균열로 인한 누수 문제 등이 발생해 추후 예상치 않은 추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배수로 면을 평탄하게 시공하는 기존의 미장 방식과 PC(Precast Concrete)트렌치를 이용하는 트렌치 시공 방법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PC트렌치는 자재가공 시 비산먼지가 발생해 현장 공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사용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부담도 있다.

이에 지사투수개발㈜에서는 트렌치 자체의 계단식 단차 구배를 갖춘 ‘일체형 알루미늄 트렌치(이하 물도랑)’을 새롭게 선보였다. 물도랑은 바닥구배 없이도 트렌치 시공만으로 물고임 현상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물도랑’은 알루미늄 재질인 배수 트렌치 유닛을 기본으로, 시공에 도움이 되는 연결 소켓, 코너소켓, 앤드소켓 등을 함께 개발하여 시공성을 높이고, 연장길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품질의 트렌치 시공이 가능하다.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으로 트렌치를 제작해 기존 시공법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균열, 누수 문제도 말끔히 해결했다. 유닛의 길이가 3000mm로 연장됐지만 가벼운 알루미늄을 사용해 장비를 동원하지 않아도 빠른 속도로 시공이 가능, 공기단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재를 가공해도 비산먼지가 나지 않아 쾌적한 현장을 만들고, 100% 재활용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이라는 제품인 것도 강점이다.

지산투수개발㈜ 관계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지산투수개발은 트렌치와 관련된 각종 특허청 특허와 품질우수제품 인증을 비롯해 지적재산권 25건을 보유하고 있는 트렌치 전문 기업”이라면서 “자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물도랑’은 기존 제품들이 활용되기 어려웠던 옥외, 옥상, 주방, 주차장내, 주차장 입구까지 전 시공구간에 걸쳐 균일한 시공품질을 보장하며, 청결한 주차공간은 만들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체형 알루미늄 트렌치 ‘물도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e카달로그는 지산투수개발㈜ 홈페이지(www.jisang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구입은 지산투수개발㈜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전문 검색포털 금전포(www.metalnet.kr)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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