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유가증권 상장기념식 개최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

입력 2014-12-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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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제일모직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제일모직의 윤주화 사장과 김봉영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진한 제일모직 상무가 북을 세 번 치며 시작된 행사에서는 패션ㆍ식음ㆍ건설ㆍ레저 사업을 영위하는 제일모직이 국내 최고를 넘어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내용의 홍보 영상이 방영됐다.

이후 제일모직 상장 최초가격 발표가 이뤄졌다.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공모가 5만3000원보다 2배 높은 10만60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최 이사장은 축사에서 “제일모직의 상장은 단순히 상장기업이 하나 느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증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가 있다”며 “상장 전 액면분할을 실시해 개인투자자의 접근을 쉽게 해 투자기회를 줬다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신수종사업 진행으로 주주를 중시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사장은 “상장을 통해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삼성그룹의 모태인 제일모직이 단순히 국내 최고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최상의 기업이 되겠다”고 상장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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