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현민, "류현진, 김현수의 선배였다"…'야구선수 이력' 공개해 화제

입력 2014-12-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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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현민'

(사진=방송 캡처)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윤현민이 독특한 이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현민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5년전까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중견수였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윤현민은 "한화 시절에는 류현진이 후배였고 중고등학교 시절 김현수가 후배였다"고 밝히며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윤현민은 한화와 두산 등에서 활약했지만 스스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쉽게도 1군에서 활약한 기록은 없다. 이날 방송을 통해 윤현민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윤현민, 1군 무대가 정말 쉽지 않구나" "라디오스타 윤현민, 두산 외야진이 빵빵하긴 했으니" "라디오스타 윤현민, 일찍 은퇴한 경우네" "라디오스타 윤현민, 부상이라도 있었나? 일찍 은퇴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윤현민 외에도 바로, 잭슨, 바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 '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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