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화 ARIRANG 조선운송' 등 8개 ETF 자진 상폐

입력 2014-12-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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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탁원본액 감소 등으로 상품성이 저하된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에 대해 해당 자산운용사가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함에 따라 내년 2월 23일 상장폐지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상장폐지 예정인 ETF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조선운송 △ARIRANG 화학 △ARIRANG 자동차 △ARIRANG 철강금속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Brazil △KODEX 주식&골드(H)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브릭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IT 등 8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이 상장폐지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장폐지 2개월 전인 이날부터 매매거래 정지일인 내년 2워러 17일까지 시장 안내를 실시하고 관련된 투자유의 및 주요 업무처리 일정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발행사(LP)가 투자자를 위한 최선의 가격수준의 매수호가만을 제출하도록 해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상장폐지 전까지 시장에서 원활하게 매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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