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나주시대 본격 개막

입력 2014-12-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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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동 그린로에 위치한 신청사로 본부를 이전해 본격적인 빛가람혁신도시 시대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1981년 서울 여의도동에 자리를 잡은 이후 33년 만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으로 이전, 직원 128명이 12월 1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919㎡, 건축 연면적 9916.84㎡,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다.

현재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는 서울지역 교직원들의 연금업무를 수행하는 서울지부와 자금운용관리단 직원 45명이 남아 있다.

한편 사학연금은 1974년 사립학교 교직원 및 그 유족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현재 약 33만 여명의 가입자와 15조원이 넘는 연금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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