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교민 여대생 극적 탈출…남은 인질은 몇 명?

입력 2014-12-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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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사진=방송 캡처)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 인질로 잡혀 있던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씨가 15일 오전(현지시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에 위치한 주 호주 총영사관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배씨는 시드니 시내 마틴플레이스에 위치한 린트 초콜렛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근무중이었던 같은 날 오전 '이슬람국가(IS)'의 일원으로 보이는 인질범에 의해 인질로 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질로 잡힌 인원은 총 40여 명으로 손님 3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탈출한 인질은 배씨가 유일했던 것은 아니다. 현지 방송사의 카메라에는 인질 3명이 카페 옆문을 통해 뛰쳐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탈출한 인원은 5명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다. 이중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카페 종업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질극은 아직까지 배후로 지목되거나 배후임을 주장하는 세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때문에 IS에 의한 인질극으로 추정만 될 뿐 모방 범죄의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교민 여대생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여튼 무사해서 천만다행이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안전한 곳은 없다는 뜻인가"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호주는 그래도 테러에서는 비교적 안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다른 인질도 무사하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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