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난 달 55억달러 무역흑자… 34개월 연속 흑자

입력 2014-1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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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5일 올해 11월 수출입 동향(확정치)을 발표하고, 수출 469억 달러, 수입 414억 달러로 집계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55억 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3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수입은 4.0% 각각 감소했다.

또 지난달 반도체(15.7%), 유선통신기기(31.2%)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석유제품(-22.6%)·승용차(-5.2%)·선박(-3.6%)·액정장치(-2.4%)·자동차부품(-6.8%)·무선통신기기(-19.3%) 등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국(20.8%)·중남미(46.4%)·중동(13.4%) 지역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중국(-3.3%)·유럽연합(EU)(-6.8%)·일본(-25.3%)·호주(-25.7%) 등은 줄었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9.8%)·기계류(5.9%) 등은 증가했지만, 원유(-13.6%)·화공품(-1.7%)·가스(-9.5%)·철강재(-3.8%)·석유제품(-18.6%)·광물(-24.7%) 등은 감소했다.

소비재(2.9%)와 자본재(7.9%) 수입은 늘었다. 원자재(-10.9%) 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6.1%)·EU(19.9%)·미국(2.9%)·중남미(2.3%) 지역 등으로부터 수입은 늘었고, 중동(-17.2%)·일본(-7.6%)·호주(-22.9%) 등은 감소했다.

올해 1~11월 누적으로는 수출이 5천234억 달러, 수입은 4천817억 달러로 무역 수지는 416억 달러 흑자를 보였고, 무역규모는 1조 달러를 넘었다.

한국은 2011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간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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