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ㆍ황선 콘서트장 테러혐의 고교생 구속

입력 2014-12-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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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장에 사제폭탄을 터트린 고교생이 구속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4일 토크 콘서트장에서 인화물질을 발화시켜 화상 등 인명사고와 성당 물

품을 파괴한 혐의로 오모(18·고교 3년)군을 구속했다.

오군은 폭발성물건파열치상,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양은냄비에 담아온 번개탄에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다. 오군은 또 흑색화약과 황산을 불법으로 소지한 혐의와 함께 성당 유리창과 바닥재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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