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한석율, 성대리 리베이트 의심…새 갈등 국면 예고

입력 2014-12-14 0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생'에서 한석율(변요한 분)이 상사 성대리(태인호 분)의 리베이트를 의심하며 극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8화에서는 상사 성대리(태인호 분)가 자신을 제외하고 사업을 진행시키는 것에 반발하는 한석율(변요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석율은 성대리가 추천한 거래처 청솔실업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과장은 성대리가 청솔실업과 납품 딜레이가 되면 패널티를 내기로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알렸고, 한석율은 성대리에 직접 그런 계약을 했냐고 따져 물었다.

성대리는 "내가 너한테 그런 걸 보고할 의무가 있냐. 계약서 확인해봐라. 내가 딜레이 인정하고 서류 받아오니까 속이 뒤집어지냐"며 "넌 내 손바닥에서 노는 원숭이"라고 비아냥거렸다.

다음 날 한석율은 청솔실업이 납품 딜레이건으로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됐지만 과장은 "믿고가자"며 무책임한 태도를 유지했다.

한석율은 무리한 계약을 밀어붙이는 성대리가 리베이트를 하고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해 다음회차에 더 큰 갈등을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5,000
    • +0.48%
    • 이더리움
    • 4,33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49%
    • 리플
    • 2,735
    • -0.18%
    • 솔라나
    • 180,900
    • +0.78%
    • 에이다
    • 520
    • +0.78%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2.19%
    • 체인링크
    • 18,150
    • +0.95%
    • 샌드박스
    • 165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