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인권 우려’ 박 대통령 실명 비난…심각한 유감”

입력 2014-12-12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일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핵개발 및 인권문제 비판 발언을 문제 삼아 북한이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원색 비난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자성을 촉구했다.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핵과 인권문제에 관련해서 북한이 우리 최고 당국자에 대해 실명을 거명하면서 비난하고 있는 데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북한 당국의 이런 언동은 그들의 본모습을 스스로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면서 “북한은 왜 우리와 국제사회가 핵과 인권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라”고 비판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전날 “박근혜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제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망발’, ‘얼빠진 소리’, ‘추태’와 같은 거친 말로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최근 미국 워싱턴타임스가 김정일이 1970년대 외국인 납치를 직접 지시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관련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과거 최은희 신상옥 부부 납치사례 등으로 봤을 때 사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40,000
    • -0.31%
    • 이더리움
    • 2,895,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15%
    • 리플
    • 2,008
    • -0.3%
    • 솔라나
    • 122,700
    • -1.52%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423
    • +1.44%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98%
    • 체인링크
    • 12,760
    • -1.3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