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유발하는 수면 무호흡 원인 뭘까?

입력 2014-12-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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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체중 감령해야”

수면 무호흡 원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잠자는 동안 호흡에 문제가 생겨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이 증상은 숙면 시간이 길지 않은 노인들의 경우 뇌에 변화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문제는 이 증상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신경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정신적 쇠퇴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가지 수면 장애가 치매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이전의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여러 원인에 의해 잠자는 동안 혈액 속에 산소가 부족한 노인들은 뇌에 미세한 경색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미세 경색 현상은 치매를 발생시키는 뇌 조직의 작은 이상을 뜻한다.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체중 감량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필라델피아의 아미르 카셈 박사는 1966~2012년에 나온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수면 무호흡증은 낮 시간에 머리를 몽롱하고 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다.

카셈 박사는 “과체중자나 당뇨병이 없는 이들에겐 다소 강도 높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효과적인 수면 무호흡증 치유책으로 권고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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